[기후변화소식]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세계 최초의 '탄소중립 도시' 달성을 위한 코펜하겐의 전략 및 이행계획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7-04-04 15:50   조회 : 1,323  

코펜하겐은 2015년 기후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탄소중립 도시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의 이행과정에서 일정정도 초기 성과를 거두었으나 목표 달성 과정 중 다양한 당면과제에 직면하였다. 하지만 심도 있는 문제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함으로써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20121차 기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소하여 2025년까지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수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진행과정은 카본기후등록부에서 확인 가능)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05년 이래 총 탄소배출량의 38%를 감축하여 1인당 탄소배출량 2.5톤 달성, 현재 유럽 수도(European capitals) 1인당 탄소배출량이 가장 낮은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괄목할만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펜하겐은 2025년 이산화탄소 286,000톤을 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목표달성을 위해 시의 (직접)권한이 없는 분야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고려되어야 하는 상황임을 파악하고 2025 목표 달성을 위해 파트너십에 역점을 둔 새로운 기후계획(20168)을 채택하였다.

 

코펜하겐은 탄소 중립 목표를 수립할 당시 다양한 분야를 고려한 해결방안을 고려하였다. 이에 따라 기후 계획은 코펜하겐 내 1차 온실가스 배출원을 대표하는 4개의 주요 분야-에너지 생산, 에너지 효율성, 수송 및 공공기관 배출량-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그러나 도시/지역 차원에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는 대부분 시의 권한이 없는 분야에 대한 활동 제약으로 인해 달성의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코펜하겐은 다양한 해결방안을 연계하였다.

비즈니스와 연구 분야에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녹색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탄소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기후와 에너지 이슈가 환경 이외 전 분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하였으며 이로 인해 특히, 건축 분야에 직업 창출 되고 더불어 장기적으로 난방을 위한 투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코펜하겐은 중앙정부와 끊임없는 협력을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여건들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타 지방정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도시의 목표 달성은 대부분 강한 정치적 의지와 이행력에 의해 결정된다. 코펜하겐은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탄소중립 도시가 되어 타 지방정부의 참여를 증진하고자 한다.

 

원문보기:

http://talkofthecities.iclei.org/how-copenhagen-aims-to-become-the-worlds-first-carbon-neutral-capital/

 

 

문의: 김하나 전략사업팀장